컴투스(대표 남재관)의 인기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새로운 모험의 길을 제시하는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던전과 전략적 룬 세트 도입, 소환 시스템 개선 등을 골자로 하여 크로니클 세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모험의 길에는 새롭게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던전 카고르 마석공이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 이용자들은 전투의 양상을 바꿀 강력한 신규 룬 세트 가속과 멸시를 손에 넣을 수 있다. 가속 룬은 스킬 재사용 시간을 단축시켜 보다 역동적인 전투를 가능하게 하며, 멸시 룬은 약화 효과에 걸린 적에게 치명적인 추가 피해를 입혀 전략의 깊이를 더한다.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개선도 눈에 띈다. 룬 관리의 핵심인 룬 창고는 기존 10칸에서 12칸으로 확장되었으며, 저장 가능한 프리셋 수도 25개로 늘어나 더욱 다양한 룬 조합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강력한 태생 5성 빛과 어둠 속성 소환수를 만날 기회도 확대된다. 기존 백야 소환 시스템에 더해 새롭게 백야 선택 소환 기능이 도입된 것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자신이 보유하지 않은 특정 소환수를 직접 선택하여 소환 목록에 올릴 수 있으며, 마일리지 300회 누적 시 해당 소환수를 확정적으로 얻게 된다. 선택한 소환수를 변경하더라도 누적된 마일리지는 그대로 유지되어 이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박진감 넘치는 PvP 콘텐츠인 길드 점령전에도 새로운 바람이 분다. 1대1 대결을 위한 전용 전장이 추가되어 개인의 역량을 겨룰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밸런스형, 공격형, 방어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 전장은 4주 간격으로 순환 적용되며, 일부 맵에는 특정 시점에 열리는 지름길이 등장해 한층 더 심도 있는 전략 구사를 가능하게 한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이용자들을 기다린다. 먼저 6월 18일까지 모험의 길 콘텐츠를 즐기며 얻는 네잎클로버로 빙고판을 완성하면 6성 신화 및 전설 룬 등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7월 23일까지 길드 점령전 참여 등 길드 활동 미션을 수행하면 전설의 소환서, 변환석, 아티팩트 봉인구와 같은 푸짐한 보상이 지급된다.
특히, 오는 6월 19일 등장이 예고된 신규 5성 소환수 빛 음양사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준비 이벤트도 한창이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빛 음양사 소환에 필요한 아이템 혼돈의 구슬을 선점할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