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가평 일대에 문화·체육시설 확충과 GTX-B 노선 연장, 파크골프장 신설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주거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가평군은 오는 2026년까지 총 317억 원을 투입해, 가평읍을 비롯한 6개 읍·면에 문화 센터, 체육 센터, 야외 공연장, 체육 공원 등 생활형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업은 파크골프장 4곳의 신설이다. 가평읍, 청평면, 설악면·북면 등으로 조성되며, 세대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여가 시설로 지역 내 커뮤니티 활성화와 삶의 질 제고가 예상된다.
이 가운데 가평읍의 18홀 파크골프장은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 단지 바로 앞 하천부지에 계획돼 있어, 입주민들의 직접 수혜가 예상된다. 현재 해당 부지는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의 서류 심사가 진행 중이며, 인허가 승인 시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갈 전망이다.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는 지상 최고 29층, 2개 동, 전용 면적 84~153㎡, 총 38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한국토지신탁이 분양형 토지신탁으로 시행하고 ㈜BS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자라섬을 눈앞에 둔 수변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쾌적한 자연 환경과 더불어 생활 편의성까지 겸비한 랜드마크급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ITX 가평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높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연장 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망 개선에 따른 효과도 예상된다. GTX-B 개통 시 서울역까지 약 35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캠핑리스존과 반려동물을 위한 펫케어룸도 조성돼 보다 차별화된 생활을 제공한다. 초·중·고교가 가까워 학군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학원가 및 마트, 법원, 군청 등도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는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자라섬의 풍경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어 주거 만족도가 뛰어난 단지"라며 "서울 접근성, 자연 인프라, 문화 생활권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갖춘 만큼 실거주와 투자를 모두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자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 견본 주택은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위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