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덱스터스튜디오(206560)의 자회사 덱스터크레마가 ‘2025 대한민국상품대상’에서 AI 데이터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5월 24일 열렸다.
‘대한민국상품대상’은 1997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대표 기업과 지자체의 우수 상품과 마케팅 사례를 선정한다. 주관은 사단법인 한국상품학회가 맡는다. 한국상품학회는 학계,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1,000명으로 구성된 전국 규모의 학술단체다.
덱스터크레마는 AI 마케팅 솔루션 ‘애드플로러(Adplorer)’를 통해 수상했다. 이 솔루션은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해 마케팅 전략을 도출하고, AI 기술을 통해 타깃팅과 운용 효율을 높인 점이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덱스터크레마는 지난해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AI 크리에이티브 부문 우수상, 올해 ‘AI 엑셀런스 서밋 어워즈’ 산업혁신 부문 장관상을 포함해 AI 기술 관련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열린 한국상품학회 ‘2025 춘계학술대회’에서도 덱스터크레마는 논문을 발표했다. AI·데이터 분과에서 ‘광고 도메인 특화 거대언어모델 파인튜닝 사례’를 주제로, 오픈소스 거대언어모델을 추가 학습해 광고에 특화된 소형언어모델(Small LLM)을 개발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손동진 대표는 “44년 전통의 한국상품학회에서 기술력과 상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의미가 크다”며, “Ad Automation Agency(A.A.A) 시대를 맞아 국가대표 광고 도메인 소형언어모델로 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덱스터크레마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AX 카라반’ 사업에 광고 분야 AI 전문기업으로 참여한다. (사)한국AX산업마케팅협회의 추천을 받아 총 20개 AI 기업과 함께 산업단지 내 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 컨설팅, 세미나,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