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22일 진로·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인 '2025 빌드업 취업선배 멘토-멘티 DAY'를 개최한 가운데 참여한 선후배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국립한밭대
국립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22일 진로·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인 '2025 빌드업 취업선배 멘토-멘티 DAY'를 개최한 가운데 참여한 선후배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국립한밭대

국립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최근 진로·취업 멘토링 '2025 빌드업 취업선배 멘토-멘티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삼성SDI, 국가철도공단 등 26개 기업에 재직중인 졸업생 26명이 멘토로 참여해 직무경험과 조언을 전했으며 총 26개 부스에 총 512명이 참여했다.

기존 1기 16명 멘토와 올해 새롭게 위촉된 2기 멘토 10명이 참여해 선후배간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한지 5년 이내의 취업 경험을 가진 이들로 향후 온·오프라인 직무특강, 1:1 멘토링 등 다양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에도 계속 참여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본부는 기수별 멘토풀을 확대하고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멘토링 체계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기공학과 이민혁 학생은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배님의 경험을 통해 진로방향을 구체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남윤의 국립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멘토링 행사는 학생들에게 현장과 연결된 진로 로드맵을 제시하는 실질적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