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의 '2025 수출바우처 매칭페어'가 오는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2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참가기업 440개 사를 비롯해 수행기관 120개 사, 해외바이어 40개 사를 포함한 총 600개 사가 대거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출처=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출처=중진공

이번 행사에는 참여기업-수행기관 매칭 상담회와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수출바우처 활용 멘토링관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중진공은 '관세 대응 상담관'을 신규 개설했으며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관세법인, 법무법인과의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이번 매칭페어는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성장을 돕는 출발점"이라며 "기업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받도록 효율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