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청주시
이범석 청주시장이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출처=청주시

청주시는 이범석 시장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의 지목을 받아 여섯번째로 릴레이에 참여한 이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재영 증평군수를 지목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한반도 중부내륙을 연결하는 총연장 330km, 사업비 7조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13개 시·군을 통과한다. 향후 완공되면 서해안과 동해안을 2시간만에 연결이 가능해진다.

이 시장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로 제5차 국가철도망 체계에서 단절된 중부권 동서축을 연결해 국토 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