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아크로 한남' 홍보관.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 '아크로 한남' 홍보관.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추진 중인 한남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제안한 ‘아크로 한남’의 홍보관을 정식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홍보관은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스트리트동에 위치하며,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의 철학과 정체성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홍보관 개관은 DL이앤씨가 한남5구역 사업에 담은 진정성과 수주 의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행보로, VIP 맞춤형 서비스와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고객 중심 콘텐츠를 통해 조합원과의 깊은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입장과 동시에 아크로만의 시그니처 향(Scent of ACRO)과 페이퍼 아트로 구현된 단지의 대표 전경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는 아크로의 미적 감각과 정교한 기획력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공간 연출로, 고급 주거 문화에 대한 아크로의 디자인 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DL이앤씨는 이번 홍보관 운영에서 고객 맞춤형 응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프라이빗룸에 마련된 1:1 상담서비스는 물론 실감형 VR 체험과 정교한 모형도 전시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제 입주 후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다.

이번 제안의 핵심 중 하나인 실내 대형 조경 공간 ‘아크로 가든 하우스’는 이지희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제작된 페이퍼 아트로 구현됐다. 홍보관을 찾는 이들에게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180 스케일의 대형 모형도를 통해 아크로 한남이 확보한 한남뉴타운 한강 조망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조합 세대 수의 108%에 달하는 1670세대에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 중 96%인 1480세대가 ‘S, A+, A등급’의 와이드 한강뷰를 갖춘 최고 수준의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DL이앤씨는 이번 한남5구역 수주를 시작으로 성수, 압구정, 목동, 여의도 등 서울 핵심 지역 정비사업에서 ‘아크로’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고급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는 단순한 주거 브랜드를 넘어, 자산 가치와 고객 자부심을 동시에 높이는 대한민국 대표 하이엔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며 “한남5구역을 시작으로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 아크로 브랜드를 적용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품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크로 한남’ 홍보관은 14일부터 시공사 선정 총회 하루 전인 3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