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매일유업과 함께 선보인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아몬드브리즈 케이스 3종 사진.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매일유업과 함께 선보인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아몬드브리즈 케이스 3종 사진.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매일유업과 함께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전용 ‘아몬드브리즈’ 케이스 3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매일유업과 블루다이아몬드사가 합작해 선보인 프리미엄 식물성 음료 아몬드브리즈와 갤럭시 버즈3 시리즈가 만난 이색적인 프로젝트로, 콜라보 케이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케이스는 실제 아몬드브리즈 음료의 사각 패키지를 특징을 그대로 재현했다.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리지널, 언스위트 제로슈거, 초콜릿 3종으로 출시하며 제품별 특색을 반영한 전용 키링도 함께 제공된다.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 유무선 충전이 가능하고, LED 홀을 통해 충전 상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케이스는 ‘갤럭시 버즈3 프로’와 ‘갤럭시 버즈3’에 모두 호환 가능하며 가격은 3만3000원이다. 삼성닷컴과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스토어와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제품과 아몬드브리즈 케이스를 결합한 패키지를 할인해 판매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아몬드브리즈 케이스는 아몬드브리즈 특유의 감성과 매력을 그대로 담아 건강한 식습관을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소장가치를 더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즐거운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