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는 16일 트래블로그 서비스 출시 1000일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트래블로그는 하나머니 앱에서 58종 통화를 무료 환전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수수료 없이 전세계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다.
트래블로그는 트래블카드 시장의 ‘퍼스트 펭귄’으로 해외 여행 관련 수수료는 당연히 받아야 한다는 관행을 깨며 ▲무료환전(환율우대 100%) ▲해외이용수수료 무료 ▲해외ATM인출 수수료 무료를 시장에 표준으로 정착시켰다.
트래블로그는 계속해서 서비스 질을 개선시켜왔다. ▲마스터, 비자, 유니온페이 3개 해외브랜드 트래블카드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청 즉시 바로 발급 ▲전 세계 유일 전 통화 무료 환전 서비스 ▲환전 가능 통화 58종으로 업계 1위 ▲부족한 금액 자동환전 후 결제 ▲원하는 환율로 환전 해주는 목표 환율 자동 충전 등이다.
이외에도 ▲토스, 카카오, 신한, KB국민 등 내가 쓰던 은행 그대로 ‘오픈뱅킹’ ▲통화별 한도 300만원 확대(혁신금융서비스) ▲트래블로그 손님끼리 ‘외화 무료송금’(혁신금융서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인 마스터, 비자, 유니온페이와 트래블로그 카드를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최근에는 ‘카카오페이’와 제휴해 ‘카카오페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까지 론칭했다.
1000일을 맞이한 현재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자는 800만을 돌파했다. 22년 7월 18일 출시한 지 약 3년만이다. 지난해 국내 5대 금융그룹 모두 트래블카드를 출시해 성장세가 둔화될 거라는 일부 우려가 있었지만 해외 체크 점유율에서 27개월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다.
또 트래블로그 출시 이후 손님이 아낀 돈은 2200억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출시 이후부터 25년 4월 6일 까지 트래블로그 3대 주요 혜택으로 손님이 아낀 금액을 집계한 결과 ▲무료환전(환율우대100%)으로 아낀 환전 수수료는 1268억원 ▲해외 이용수수료 면제로 아낀 금액은 636억원 ▲해외 ATM인출수수료 면제로 아낀 돈은 347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트래블로그는 1000일 맞이 ‘천일장’-내 필력 뽐내기를 개최한다. 이벤트는 ‘여행 뽐뿌 오게 만드는 문장 있어?’라는 주제로 5월 10일(토)까지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투표를 통해 ▲장원(1명) 여행지원금 100만 하나머니 ▲최우수상(2명) 여행지원금 30만 하나머니 ▲우수상(4명) 여행지원금 10만 하나머니가 지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하나머니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나카드 성영수 사장은 “트래블로그의 핵심 콘텐츠는 환전(하나은행)과 결제(하나카드)로 우리 하나금융그룹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이다”라고 말하며 “지난 1,000일간의 여정은 감동과 감사의 연속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도 번거로운 실물 화폐의 한계를 넘어 24시간 365일 전 세계 어디서나 가능한 디지털 환전으로 해외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