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은 김영신 원장이 디스플레이 반도체 기업에서 소방산업 분야로 사업범위를 확장한 엘디티(LDT) 를 현장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최초 화원 정량화 특허기술을 토대로 IoT 플랫폼과 솔루션을 제공한 엘디티는 1997년에 설립돼 2008년 코스닥 상장을 한 충남 천안시 소재의 반도체 및 방재기업이다. 디스플레이 구동과 사물인터넷(IoT)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고 LED, PMOLED, AMOLED 구동 IC를 개발·생산·판매한다.
엘디티는 사물인터넷(IoT) 화재감지기 'Safe Mate 솔루션'을 통해 20여건의 실화재를 예방하면서 2024년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 공공혁신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정재천 엘디티 대표는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개발자 인력을 충원하고 연구자금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다양한 설치환경에서 유연하게 대응가능한 무선 화재감지기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엘디티의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높은 수준의 품질관리 현황을 보면서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공공안전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의 탄생을 위해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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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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