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과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부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어부산은 양사는 지난 4일 부산 강서구 소재 에어부산 사옥 5층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 아래 양사의 사업 역량을 결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고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호 서비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각자가 보유한 광고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4일,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권정근 롯데호텔앤리조트 마케팅 본부장(오른쪽)과 송명익 에어부산 영업본부장(가운데), 최승훈 롯데호텔 부산 총지배인(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지난 4일, 부산 강서구 에어부산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권정근 롯데호텔앤리조트 마케팅 본부장(오른쪽)과 송명익 에어부산 영업본부장(가운데), 최승훈 롯데호텔 부산 총지배인(왼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최근 국내선 노선 확대와 함께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등 국제노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부산을 비롯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우수한 숙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에어부산 송명익 영업본부장과 롯데호텔앤리조트 권정근 마케팅본부장, 롯데호텔 부산 최승훈 총지배인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어부산 송명익 영업본부장은 "에어부산과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우수한 네트워크와 역량을 통해 양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부산 관광산업 및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