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166만 7000㎡ 규모로 추진하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7일 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안에 산업단지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이어 계획승인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2027년 상반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을 준공 목표로 추진되며 산업·연구시설과 스마트팜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단내 산업(83만 6000㎡)·연구시설 등 15만 6000㎡를 포함해 국·도비 공모 등 개별사업으로 스마트팜 시설 등을 구축하면 전체 166만 7000㎡ 규모를 완성하게 된다.
이번 클러스터에 구축하는 스마트팜에서는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작물의 재배 및 생산은 물론 유통·판매·보관까지 이뤄진다. 도와 예산군은 최근 셀트리온과 3000억원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국·도비 지원사업을 연이어 유치했다.
도 관계자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는 청년농업인 유입과 벤처창업 활성화, 농식품 수출증대 등 지역농업 성장동력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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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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