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의 임대형 민자사업인 학생생활관 블룸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1일 국립공주대에 따르면 이번 생활관 임대형 민자사업((3차 BTL)은 총사업비 446억원으로 2023년 9월에 착공해 지난 3월에 준공된 신규사업으로서 공주캠퍼스 신축동 블룸하우스는 지하1층, 지상12층 건물로 연면적은 8,411㎡, 관생실 205실에 408명을 수용한다.

또 예산캠퍼스 신축동 청운사는 지하1층, 지상10층 건물로 연면적은 4,068㎡, 관생실 106실에 212명을 수용 가능하다.
학생들의 편의와 환경개선을 위해 홍익사, 해오름집, 금오사는 4인 1실 관생실을 2인 1실로 변경하고 개별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했다.
블룸하우스는 생활관 식당을 지상층에 반영해 쾌적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배치했다. 특히 관생실내 화장실과 샤워실 공간을 분리해 편안함과 효율성을 높인 기숙형 학생생활관이 특징이다.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은 "학생생활관을 개관함에 따라 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기쁘다"며 "학생들의 안정적인 기숙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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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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