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선보인 '원주역 중흥S-클래스'가 최고 9.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전 세대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5일과 26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35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215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8.9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전 세대 청약을 마감했다. 특히 전용 84㎡A 타입은 최고 경쟁률인 9.3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 84㎡ 총 5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KTX원주역이 근거리에 위치하며 인근 서원주역에는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2028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단지 주변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바로 옆에는 마장근린공원과 마재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상업·업무용지가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무실동 일대에 조성된 대형 쇼핑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4월 1일(화)이며 정당계약은 4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8년 6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남원주역세권의 교통환경에 대한 기대감이 우수한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와 함께 주변 개발호재에 따라 향후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는 점도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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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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