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두산에너빌리티㈜
출처=두산에너빌리티㈜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조망권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주목 받고 있다.

조망권은 주거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한국갤럽이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에 따르면, 응답자의 46%가 주택을 선택할 때 향과 조망, 전망을 중요한 고려 요인으로 꼽았다. 지난해 전주시에서 세병호 호수공원 조망권을 갖춘 ‘에코시티 더샵 4차’가 청약 1순위에서 평균 19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경북 안동시 용상동에서 탁 트인 조망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트리븐 안동’을 4월 중 본격 분양할 계획이어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트리븐 안동은 지하3층~지상 최고 19층 7개동, 전용면적 84~126㎡, 총 4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중대형 위주 설계로 여유로운 공간을 갖췄으며, 최상층에는 차별화된 펜트하우스를 배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단지는 낙동강 수변공원, 용상체육공원, 낙천공원, 무협산, 영남산 등과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반변천 리버뷰도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반경 500m 내에 초,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안동도서관과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지난해 12월 개통된 중앙선 고속철도 복선화 사업을 통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편리해졌다. 안동~청량리 구간 소요 시간은 기존 보다 단축돼 1시간 47분 이면 도달할 수 있으며, 안동~북울산 구간은 1시간 4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트리븐 안동’은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주거 만족도를 높혔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높혔으며, 선호도가 높은 4BAY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에 넉넉한 수납공간과 편리한 주방설계로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물놀이터, 중앙마당, 다양한 수목을 배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트리븐 북카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어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한다.

분양 관계자는 “탁 트인 조망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단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빼어난 입지와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아 분양에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트리븐 안동’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용상동 일대에 마련되며, 4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