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은 20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세라믹·소재, 수소전지분야 유럽 최대 기술응용연구소인 프라운호퍼 IKTS와 글로벌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정원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프라운호퍼 76개 연구소와 공동협력을 추진해 한국 중소벤처기업이 개별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국제 공동연구 과제기획 및 참여지원 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신 기정원장은 "양기관간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많은 혁신기술이 개발되고 연구성과가 나와 한국 중소벤처기업과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상호발전하는 동반자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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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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