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은 지난 10~12일 해외 의료전문가(HCP)를 대상으로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 'H.E.L.F. Train The Trainer 2025'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회사가 2013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이다. 지난해부터 국가별 '키 오피니언 리더'를 휴젤의 학술 전문가로 키우기 위해 'H.E.L.F. Train The Trainer(이하 H.E.L.F. TTT)'라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H.E.L.F. TTT에는 중국, 호주, 캐나다를 포함해 아시아·오세아니아·중동·유럽·미주 지역 12개국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가 20여 명이 참가했다. 휴젤은 글로벌 교육 역량, 훈련 인프라 강화를 위해 올해 분기별로 총 4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워크숍과 클리닉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은 김희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와 배경태 잇츠미의원 세종 원장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둘째 날엔 김재우 리엔장의원 명동점 원장과 박종훈 오운의원 삼성점 원장, 박준영 오운의원 삼성점 원장이 안면 시술법 강의 등을 실시했다.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 강연자들과 참가자들은 각국 에스테틱 트렌드에 적용할 수 있는 시술 기법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휴젤 관계자는 "H.E.L.F. TTT는 국가별 특성에 맞춤화된 시술 테크닉을 포함해 더 체계적인 실무 커리큘럼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세계 트레이너들과 적극 협업해 각국 의료진들의 임상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