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진흥원은 지난 7일 에어리퀴드코리아와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분야 창업기업 공동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에어리퀴드는 1902년에 설립된 글로벌 산업가스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수소 에너지, 이차전지 및 가스 분석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며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양 기관은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우수 창업기업 모집·선발▲창업기업 제품·서비스 개발 및 기술고도화 지원▲창업기업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기타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간 정보교류 및 협력기반 마련 등에 대한 내용들이 포함했다.
니콜라스 푸아리앙 에어리퀴드 대표는 "창업진흥원과 협력해 한국 창업기업과의 협업기회와 해외진출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한국 정부가 신산업분야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에어리퀴드와 협력을 추진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유종필 창진원장도 "본원은 역량있는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대기업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혁신을 이끌고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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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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