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에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일원에 선보이며 지하 2층~지상 31층 규모로 1단지 14개동 1308세대, 2단지 10개동 1080세대, 3단지 14개동 1056세대 등 총 3444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난해 11월 3단지 착공식을 열고 공사에 본격 돌입했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타입으로 구성된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세대 4Bay 설계로 채광과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넓은 수납공간을 설계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오남읍은 오남역 4호선이 개통함에 따라 서울까지 2개역의 정거장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이 수월하다. 오남역을 도보 5분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노원역까지 14분, 오남역~별내역~잠실역까지 30분대로 이동가능하다. 수도권 동북부 광역철도망 확충으로 남양주 별내, 진접지구 등 주변 도시와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차량을 이용해 덕송~내각 고속화도로로 서울 상계∙노원 등 접근성이 우수하며 구리포천고속도로로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등 진출입이 용이하다. 구리세종고속도로 연결로 광역교통망을 확충했으며 8호선 북별내선 연장과 GTX-B노선 개통예정으로 직주근접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양지초, 오남중, 오남고 등이 도보 통학거리에 있으며 주변 학원가와 시립오남도서관, 시립진접푸른숲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예정돼 있고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운동시설과 카페,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철마산의 숲세권 단지로 친환경 인프라를 누리며 오남저수지, 왕숙천, 천마산시립공원, 양지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현재 조합원 자격상실 세대 계약자에 한해 발코니 무상 확장과 계약 축하금 1000만원 지원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서희건설이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주택 사업의 대표 성공사례로 남겨 오남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