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 성성호수공원 바로 앞자리에 위치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의 1순위 청약 마감 전망이 높다. 지난달 21일 오픈 이후 3일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린데 이어 지난주 평일에도 사람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며 높은 상담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DL이앤씨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도시개발구역(업성동 일원)에 조성하는 단지는 주택전시관 오픈 이후 지난주까지 약 2만여명이 견본주택에 다녀갔고, 이중 상담 비율이 약 70%에 달한다.
분양관계자는 “상담고객 중 전용 84㎡A와 전용 105㎡에 대한 문의가 전체 상담의 각각 36%, 32%를 차지했으며, 관심도 역시 분양 가구수 대비 약 4.4배, 약 7.4배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 두개의 타입을 노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당첨확률을 높이고 싶은 수요자들은 다른 타입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 천안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1순위 해당지역 마감 전망도 밝다. 오픈 3일 동안 상담을 받고 돌아간 사람들의 88.5%가 천안시(서북구 77.1%, 동남구 11.4%) 거주자 였으며, 주택구매력이 높은 30~50대의 상담 비율도 76.5%에 달했다. 상담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 청약통장이 있는 사람들은 약 90%에 달했으며,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약 85%인 것으로 조사됐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13개 동, 총 176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84~191㎡ 149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바로 앞으로 성성호수공원이 위치해 뛰어난 조망권과 삼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 준주거지역에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계획에 있어 입주민들의 편의성은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스포츠코트, 패밀리 시네마, 사우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미니짐 △실내골프연습장(GDR) △스크린 골프룸 △필라테스룸 △런드리 라운지 △라운지 카페(작은도서관) △키즈 라운지(다함께돌봄센터) △스터디 라운지 등 가족 구성원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단지는 1순위 청약은 3월 5일이며, 2순위는 6일에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4~27일까지 4일 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성인이면 누구나 충남 천안시 및 충남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와 함께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과 거주의무가 없고, 재당첨 제한을 받지 않는다.
주택전시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