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 페인트팜의 스크린페인트가 CGV와 CJ 4DPLEX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4면 SCREEN X관의 천장 스크린 구현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페인트팜이 이번에 선보인 4면 SCREEN X관은 천장까지 스크린을 확장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완벽한 천장영상을 구현하기 위해 천장 구조물과 울림 방지용 아트사운드보드의 타공면을 스크린페인트로 정교하게 도색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타공면 특유의 도장 난이도를 극복하고 기존 스크린과의 색상 및 색감차이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4면 SCREEN X관 론칭으로 페인트팜이 글로벌 영화관 산업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CGV와 CJ 4DPLEX는 향후 국내는 물론 해외 영화관 구축사업에서도 페인트팜의 제품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학정 페인트팜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천장 스크린의 가능성을 입증했으며 향후 매장 인테리어, 교육공간, 가정용 고화질 스크린 시장확장 등에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페인트팜과 같은 유망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은 물론 투자역량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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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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