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024년 정부업무평가'에서 전 부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21일 산림청에 따르면 46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무조정실 주관 '2024년 정부업무평가'에서 신설된 협업부문을 비롯한 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5개 평가 부문 모두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협업 부문에서는 부처별로 분산관리해 온 위험사면정보 206만건을 일원화한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산림재난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이어 역대 2번째 산불피해 최소화 등 국민안전 확보를 비롯해 220만 산주와 21만 임가의 소득증진을 위한 36건의 규제개선도 완료하는 성과도 올렸다.
산림청은 목재이용 및 목재산업 활성화를 포함해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소멸 대응 기여,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산림협력, 산림정책 소통성과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 한해동안 산림재난 최소화를 비롯한 임업인 지원확대 및 사회·환경 측면에서 기여한 부분들을 높게 평가받은 것 같다"며 "올해도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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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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