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췄음에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한다. 분양가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 1,340만 원으로, 전용면적 84㎡ 기준 약 4억 원대에 마련할 수 있다. 이는 인근 단지 전용면적 84㎡ 실거래가인 7억3,500만원(2023년 11월 기준)보다 약 3억원 낮은 가격이다. 또한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91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774건이 접수되며 평균 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36㎡로 4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아산탕정디스클레이시티 1, 2단지의 대표적인 직주근접 단지로 우량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첨단산업단지인 만큼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아산시 탕정면 일대는 농어촌 특별 전형에 지원할 수 있으면서 천안 불당동 일대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중학교(‘25년 개교 예정) 부지가 있으며, 인근에 명문 고등학교도 가깝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으며,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59㎡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전용면적 84㎡A에는 알파룸이 조성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 조경은 소나무와 계절별 꽃나무를 식재하여 사계절 푸른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피트니스, 골프클럽과 같이 입주민 건강을 위한 공간과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자녀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마련된 그리너리스튜디오와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단지 지하에는 세대당 1.37대의 주차공간이 들어서며 주차장을 지하화(근린생활시설 주차 제외)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평면 설계로 청약 통장이 대거 몰린 만큼 계약도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59~136㎡ 총 1,416세대로 공급된다. 정당 계약은 22일(수)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연화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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