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나트랑 프로모션.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 나트랑 프로모션.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통상 베트남 여행 성수기로 꼽히는 동계 시즌을 맞아 베트남 나트랑 노선 항공권 및 제휴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 탑승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29일까지다.

프로모션 혜택으로는 9만9900원부터 편도 비행편을 예약할 수 있는 특가항공권을 제공한다.

또 나트랑 현지공항 입국시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나트랑 깜란공항 VIP 패스트트랙 이용권’을 선착순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만세커피(Manse Coffee)’에서는 500명에게 아메리카노 등 음료를 제공한다.

모든 탑승객들은 판랑사막 스냅투어 이용시 1만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판랑사막은 ‘베트남의 보물’이라고 불리는 이색적인 관광지로 바다와 사막을 한 눈에 담으며 특별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다.  

이번 프로모션은 베트남 나트랑 여행전문인 ‘나트랑 여행천사’와 제휴를 통해 개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특전들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VIP 패스트트랙은 과거 이벤트를 진행했을 때 가장 반응이 좋았던 혜택"이라며 "설 연휴에는 단거리 여행지에도 수요가 몰리는 만큼 베트남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계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