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카닷컴이 내년 중고차 시장을 이끌 핵심 키워드로 스파크(SPARK)를 발표했다.
엔카닷컴은 어려운 대내외 상황 속에서도 내년 중고차 시장이 밝게 빛날 것을 기대하며, ‘SPARK’라는 키워드를 통해 2025년 중고차 시장을 이끌 5가지 주요 트렌드를 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SPARK는 ▲스마트한 비대면 거래 경험(Smart Experience) ▲전문적인 중고차 진단 기술의 선진화(Professional Inspection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서비스(AI-Powered Service) ▲2030세대 핵심 소비자층 부상(Rising Young Generation) ▲중고차 수출 시장 성장(K-Used Car)의 첫 글자를 따온 것이다.
엔카닷컴은 비대면 중고차 거래가 대중화될 것이라며 꼼꼼한 차량 진단, 환불 정책, 투명한 차량 정보 제공 등의 기반을 강화하며 비대면 거래 서비스와 똑똑한 차량 판매 경험(Smart experience)이 2025년의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중고차 시장이 질적으로 성장하며 중고차 진단, 검수 영역도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엔카닷컴은 객관적이고, 정확한 차량 정보를 투명하게 전달하는 것이 핵심인 만큼 차량 진단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고도화(Professional Inspection) 등 업계의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바라봤다.
또 선진화된 중고차 진단 기술만큼 AI기술을 적용한 고객 맞춤형, 신뢰 서비스(AI-Powered Service)도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2030 세대가 중고차 시장 내 핵심 소비자층으로 떠오르리라(Rising Young Generation) 예상했다.
한국 중고차 수출 시장의 강세도 2025년 중요한 트렌드로 꼽혔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2015~2022년 글로벌 중고차 수출 통계 조사에서 한국은 최근 몇 년 동안 일본, 유럽연합, 미국에 이어 세계 4대 중고차 수출 강국(K-used car)으로 자리 잡았고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기술했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내년 중고차 시장은 변화하는 소비 흐름과 IT를 포함한 더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이 결합해 질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업계 변화를 토대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거래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