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2024년 아시아 신협 리더 프로그램(ACL)’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4년 아시아 신협 리더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신협

신협중앙회는 최근 서울에서 진행된 '제8회 아시아신협 리더 프로그램(ACL)'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등 3개국에서 참가한 12명의 아시아신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 신협의 성장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데 이어 각국의 신협발전을 위한 실행계획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주요 세션에서는 한국 신협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에게 한국 신협의 다양한 업무분야를 알리고 노하우 등에 대해 전수했다.

행사 참가국 신협상황에 맞춘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시아신협 임직원들은 자국의 신협발전을 위한 실행계획을 발표했으며 경험과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한국 신협의 성장경험과 노하우를 아시아 신협과 공유하며 동반성장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회원국들과의 협력해 글로벌 신협운동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