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은 이달 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분양을 앞두고 있어 경기 남부권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다.
20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경기도 의왕시 월암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703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75B타입 기준 5억 4000만원대부터 시작된다. 전용 84㎡의 경우 6억 1000만원대부터 책정돼 입지대비 합리적 분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는 약 3500여세대 미니 신도시급 규모를 갖춘 의왕월암공공주택지구내 유일한 민간분양 단지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자금계획에 대한 부담도 덜고 중도금 대출이 지난 9월 시행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규제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청약은 오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화) 1순위, 1월 2일(목)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8일(수)이다.
의왕월암공공주택지구는 왕송호수와 인접한 자연친화적 입지에 자족기능을 갖췄다. 지구내에는 초등학교 부지(계획)를 비롯해 공원부지(계획), 상업시설 부지(계획) 등이 예정돼 있다. 의왕시에 따르면 월암지구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반도체 등 29개 기업이 유치돼 자족도시로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는 스타필드 수원을 비롯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 홈플러스 서수원점 등을 이용 가능하다. 지구 인근에는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계획도 추진중이다.
의왕월암지구 인근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공사중)이 경유하는 의왕역(1호선)과 성균관대역(1호선)이 있으며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인접해있다. 자차로 약 30분대에 사당역, 양재역 등 서울 강남권 진입이 가능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세대 내에는 5.6m 광폭거실(전용면적 75㎡A) 등 대방건설만의 혁신 평면설계이 적용된다. 대방건설은 넓은 서비스 면적과 동일면적 대비 넓은 거실을 제공하는 혁신 평면으로 실수요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입주민 전용 고급 커뮤니티인 'D라운지'와 '티하우스' 등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부대시설도 예정돼 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이달 24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