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강주엽 차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9일 행복도시∼공주(3구간) 연결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강주엽 차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9일 행복도시∼공주(3구간) 연결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출처=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강주엽 차장이 공주시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행복도시∼공주(3구간) 연결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동절기에 대비한 시공상황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행복도시∼공주(3구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금강교를 대체하기 위해 공주시 신관동과 금성동을 연결하는 제2금강교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513.7m, 폭 9∼12m 규모의 교량을 오는 2026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강 차장은 "제2금강교는 행복도시와 공주시의 경제‧문화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동절기 안전시공으로 적기에 완공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