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소폭 오르며 장초반 247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47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53포인트(0.59%) 오른 2471.34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5포인트(0.25%) 오른 2463.06에 개장해 강보합권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98억원, 298억원을 매수 중인 반면, 개인은 홀로 1142억원을 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1.11%), 현대차(2.91%), 셀트리온(0.05%), 기아(3.34%), 삼성전자우(1.01%), KB금융(2.13%), 네이버(1.43%)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0.43%), LG에너지솔루션(-0.26%), 삼성바이오로직스(-0.82%) 등은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0포인트(0.35%) 내린 692.0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7포인트(0.07%) 상승한 694.94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4억원, 259억원을 매도 중인 반면, 개인은 홀로 847억원을 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1.61%), 에코프로(1.19%), 휴젤(1.30%), 신성델타테크(5.35%), 엔켐(0.76%) 등은 상승 중인 가운데, 알테오젠(-1.16%), HLB(-0.56%), 리가켐바이오(-2.28%), 클래시스(-1.23%), 리노공업(-0.95%)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 대비 0.1원 오른 1439.0원에 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