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성과교류회 모습. 출처=충남TP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성과교류회 모습. 출처=충남TP

충남테크노파크는 최근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성과교류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전드50+' 참여기업의 사업성과를 홍보·공유하고 참여기업간 협업차원에서 마련됐다. 충남도, 충남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호서대 등과 참여기업 약 30개사 등 80여명이 참여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

우수기업 4개사의 성과 발표를 비롯해 '사업계획서 작성법', '글로벌 B2C 온라인 진출전략'에 대한 특강과 개별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사업관리 실무자 및 우수 참여기업에 대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충남도지사, 충남테크노파크원장 포상이 각각 진행됐다.

충남TP는 내년에도 '레전드50+'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남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관련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규석 충남TP 원장은 "레전드50+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준 기업에게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빈틈없는 차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통한 참여기업 지원에 힘써 충남 그린바이오 산업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