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코리아는 12월 4일 <조명가게>를 시작으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10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한국 콘텐츠 10편의 공통점은 ‘검증된 스토리텔러’이다. 오리지널 창작 경험이 있는 작가, 천만 영화 혹은 자기 색이 확실한 감독, 천만영화 또는 시청률 1위 배우가 포진되었다. 콘텐츠로 소비자와 소통할 줄 아는 작가, 제작진, 스타의 3박자 파워를 자랑한다.

올 겨울부터 내년까지 시청자를 사로잡을 디즈니+ 신작 10편을 소개한다.

[ER 이벤트] 최고의 기대작은?

설문 참여하고 디즈니+ 프리미엄 교환권 받자!

ER 이코노믹리뷰는 디즈니+ 신작 콘텐츠 10편 중 최고 기대작을 묻는 특별 설문 이벤트를 1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디즈니+ 프리미엄 3개월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아래 URL 및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 이벤트 참여 URL:

https://forms.gle/u8jDfm2fBqAVT9qRA

※ 이벤트 참여 QR 코드:

<조명가게>(12월 4일). 어두운 골목 끝 유일하게 빛을 밝힌 ‘조명가게’에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사람들이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찾아온다.

<무빙>에 이어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이 다시 디즈니+와 만났다. 또한 <무빙>에서 체육 교사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을 연기한 18년차 배우 김희원의 감독 데뷔작이다. <신과 함께> 시리즈의 주지훈, 아슬아슬한 캐릭터를 선택하지만 언제나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박보영 등이 출연한다.

<트리거>(2025년 1월 15일). 나쁜 놈들을 구제하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팀의 이야기를 그린다. 팀사보도팀 폐지 위기 속에 유명 배우의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

허당 캐릭터를 연기하면 백전무패를 자랑하는 김혜수가 오늘만 사는 팀장 오소룡을 연기한다. <더 글로리>, <전, 란>의 배우 정성일이 중고신입 한도 역,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종혁이 해맑은 조연출 강기호 역을 맡았다.

<하이퍼나이프>(2025년 3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이 일련의 사건으로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과 두뇌싸움을 담은 메디컬 스릴러.

김정현 감독, 김선희 작가의 협업. 세옥 역의 박은빈, 스승 덕희 역의 설경구. 설경구의 코멘트가 시놉시스보다 더 명쾌하다.

“저희 드라마가 교훈을 주는 드라마는 아닙니다. 그런데 이런 사제지간 캐릭터는 지금까지 제가 연기하는 동안 본 적이 없습니다.”

<나인 퍼즐>(2025년 6월). 10 년 전 미결 사건을 여전히 붙잡고 있는 형사 한샘. 그가 끈질기게 의심하는 용의자는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피해자인 이나. 하지만 이나는 기억상실을 주장하며, 유산으로 부유하게 산다. 그리고 연쇄살인이 다시 시작되자 이나가 현직 파일러로 사건에 합류한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공작>, 넷플릭스 <수리남>의 윤종빈 감독이 영화 <터널>의 이은미 작가와 함께한다. 이나 역의 김다미가 한샘 역의 손석구보다 크레딧에 먼저 올라온 것도 이색.

<파인: 촌뜨기들>(2025년 7월). 각자의 욕심과 논리를 갖고 신안 앞바다 해저 유물을 찾으러 모인 염치없는 탐욕에 사로잡힌 거친 사람들의 위험한 이야기.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범죄도시>와 <카지노>의 강윤성 감독이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과 함께한다.

한편, 류승룡 배우의 끊임없는 현장 팬서비스에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환호했다.

<넉오프>(2025년 상/하반기). IMF로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성준은 짝퉁 판매에 뛰어들었다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짝퉁 시장의 제왕으로 거듭난다. 그러다 위조품 단속 경찰이 된 첫 사랑 혜정을 만난다.

김수현, 조보아 주연으로, 공개된 최초 영상에 해외 취재진들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

<탁류>(2025년 예정)는 푸르던 경강이 탁류로 변해버린 무법천지의 조선. 과거를 감추고 왈패가 된 시율, 이치에 밝고 정의로운 최은, 청렴한 관리를 꿈꾸는 정천의 휘몰아치는 운명을 그린다.

디즈니+ 최초의 사극 시리즈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과 <추노>의 천성일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시대 풍자 코미디에 강점을 가진 감독과 작가의 협업이기에 시너지가 기대된다. 로운과 신예은, 박서함, 박지환 배우가 참여한다. 

<조각도시>(2025년 예정)는 평범하게 살던 태중이 억울하게 흉악 범죄에 휘말리면서 그 원흉인 요한에게 복수하는 액션 드라마.

박신우 감독(국민사형투표)과 김창주 감독(발신제한)이 공동 연출로, 오상호 작가(범죄도시4, 모범택시)와 협업한다.

배우 지창욱은 디즈니+가 가장 신뢰하는 배우이다. <최악의 악>, <강남 비-사이드>에 이어 세 번째 주연으로 참여한다. 전작이 모두 청불이었다. 즉, 디즈니+의 청불을 책임지는 배우이다.

요한 역은 <신과 함께>의 도경수가 연기한다. 디즈니+에 첫 번째 출연이다.

<북극성>은 뛰어난 외교관으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가 한반도의 미래를 위협하는 거대한 사건 뒤 숨겨진 진실을 쫓는 첩보 드라마다. 

캐스팅으로 모든 걸 예고한 시리즈. 강동원, 전지현, 존 조, 오정세가 함께한다. 

그들이 왜 출연 계약서에 싸인을 했을까? 박찬욱 감독을 일깨웠다는 <친절한 금자씨><독전>의 정서경 작가가 판을 짜고, <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과 <빈센조><사운드트랙#1>의 김희원 PD가 공동 연출하기 때문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겪는 과정을 그린다.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 그리고 배우 현빈과 정우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