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엘지와 드림플러스는 12월 13일 오후 2시, 드림플러스 강남 이벤트홀에서 'AI 대전환 시대의 대응전략 - AI를 통한 패러다임 전환과 기회'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 기술 및 산업의 트렌드, AI 법제화, 개인정보와 의료정보 보호 등 관련 주제를 다룬다.
행사는 다섯 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AI 관련 법안 분석과 함께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방안도 논의된다. 오순영 AI 미래포럼 공동의장이 'AI 대전환, 주도권을 선점하라!'를 주제로 발표하고, 김동환 디엘지 변호사가 인공지능 법안을 분석한다. 이어 황혜진 변호사가 개인정보 이슈를, 황보율 위뉴 대표가 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주제로 발표한다. 황규호 변호사는 Legal AI 서비스 비교와 활용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문경미 더컴퍼니즈 대표가 사회를 맡는 패널 토의에서는 윤석빈 디엘지 고문(서강대 특임교수)과 발표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눈다.
조원희 법무법인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인공지능이 가져올 변화가 단순 기술 혁신을 넘어 산업과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고 말하며, 법률 서비스 분야에서도 AI 활용이 확대되는 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 법적 규제와 리스크를 최소화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디엘지 이벤터스 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참가자에게 'AI 대전환, 주도권을 선점하라!' 책을 증정한다. 한국인공지능협회, 생성형 AI 얼라이언스, 저스피스 재단이 후원한다.
최진홍 기자
rgdsz@econovil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