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지난 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고객과의 소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톡톡 패널'을 진행했다.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지난 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고객과의 소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톡톡 패널'을 진행했다.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지난 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고객과의 소통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톡톡 패널'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톡톡 패널은 2020년부터 운영된 흥국생명의 고객 소통 창구로, 상품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수도권을 넘어 부산과 광주 등 지역으로 확대 운영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은 환급형 어린이보험 등 신상품 아이디어와 비대면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흥국생명은 이러한 의견을 토대로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흥국생명은 과거 톡톡 패널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화상 상담 시 개인정보 보호 장치를 도입하고, 소득 단절 시 보험료 납부를 1년간 유예할 수 있는 민생안정 특약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선해왔다.

오세일 소비자보호실장은 "찾아가는 톡톡 패널은 고객의 실제 요구를 반영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의 고객들과 소통하며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