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는 신용보증기금과 '금융인재 양성 및 창업지원, ESG실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충남대는 정책금융 관련강의를 개설·운영하고 신용보증기금도 정책금융 관련 강의콘텐츠 및 강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전문인력의 상호교류 및 인재양성▲지역기업 대상 ESG진단·평가·컨설팅 지원▲ESG인식개선과 사회공헌을 위한 공동연구▲지역소멸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등에 함께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금융인재 양성과 창업지원 활성화, ESG실천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향후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대학중심의 스타트업 활성화와 대전·세종·충남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