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 임직원이 연말을 맞이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

17일 신세계백화점은 본사를 비롯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1만 포기의 김치를 김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마련된 김치는 각 지역별 종합 사회복지관 및 아동시설로 기부된다.

사측은 배춧값 폭등으로 비용 부담이 커진 요즘, 취약 계층에게 보탬이 되는 의미 있는 기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만든 김치는 신세계백화점의 친환경 보냉백에 담아 친환경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