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디지털 국토플랫폼'을 활용한 전략과제 발굴에 나선다.

5일 LX공사에 따르면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K-GEO 페스타'에서 디지털 국토 플랫폼 컨퍼런스를 열고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신규서비스 모델발굴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LX디지털 국토플랫폼 화면. 출처=LX공사
LX디지털 국토플랫폼 화면. 출처=LX공사

1부에는 '대국민 디지털트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편에 대해 최종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최우수상 3명, 우수상 4명 등에게 시상한다.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는 ▲재난·안전▲도시·행정▲지역·문화 등의 분야에서 활용될 디지털 국토플랫폼의 핵심 콘텐츠로 개발된다.

2부에서는 디지털 국토플랫폼 성과와 디지털트윈 발전방안 공유를 주제로 성과발표와 우수사례 발제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우수사례 발제와 기술개발 현황, 부처간 협업사례, 신규 연구개발사업 등에 대해서도 함께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심병섭 LX공사 공간정보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디지털 국토 플랫폼'의 브랜드 이미지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