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공원, 산 등 녹지를 품은 입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입지는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고 삶의 질도 향상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에 따르면, ‘미래 주거선택 요인’ 중 공원·녹지와 같은 ‘쾌적성’은 33%의 비율을 차지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또한, KB경영연구소가 지난해 발표한 ‘KB골든라이프 보고서’ 에서도 은퇴전 가구가 가장 살고 싶은 주거여건으로 ‘공원·자연환경이 우수한 곳’이 전체 비율 중 절반이 넘는 50.8%를 차지하기도 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하고 ‘북서울꿈의숲’과 접해 있는 A단지는 올해 10월 기준 평균 매매시세는 3.3㎡당 3,381만원으로 미아동 평균 시세인 2,215만원(3.3㎡당)보다 1,166만원가량 높다.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에 있는 단지도 단지 옆 이천 온천공원이 인접해 있어 현재 단지 평균 매매시세는 3.3㎡당 1,593만원으로 증포동 평균 매매가 843만원 대비 750만원 비싸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이천역’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대형 근린공원이 조성되기 때문이다.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15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면적 60~136㎡의 1,822가구 중 3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경강선 이천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GTX-D 노선에 이천역이 포함돼 개통 시 삼성역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천까지 연결하는 ‘반도체선’도 예정돼 있어 경강선·중부내륙선과 함께 고속철도와 광역철도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근거리에 다수의 중·고교가 자리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이 가깝고, 관공서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현재 선착순 계약 중으로, 거주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분양받을 수 있다.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가점 경쟁에서 불리한 1인 가구 수요층도 노려 볼만 하다.
단지 계약 조건은 1차 계약금 정액제를 적용해 수분양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었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지원이 가능하며, 향후 분양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에게 같은 조건으로 유리하게 소급 적용하는 제도인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를 도입했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율현동에 있으며,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