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건립중인 제1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입주자 모집에 나선 가운데 후속사업이 지방재정투자심사 협의면제 결정을 받아 가속화될 전망이다.
4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아산탕정2지구△공주송선동현지구△청양 정산지구 △청양 교월지구 등 4개 지구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에 대한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협의면제를 결정했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총사업비 300억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타당성조사를 위한 예산과 모든 행정절차를 이행하는데 통상 1년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이번 협의면제 결정으로 4개 지구는 사업기간 1년 이상 단축은 물론 타당성조사 약정수수료 6억여원을 절감하는 혜택을 받게됐다.
신혼부부와 청년 등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과 주택마련 기회제공,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은 지난 4월 기공식 이후 공사가 진행중이며 지난 1일 내포신도시에 주택전시관을 개관한 바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의 주거정책에 공감해 정부의 투자심사 면제라는 큰 결실을 이뤄냈다”며 “많은 도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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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국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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