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마켓 원스토어(대표 전동진)가 9월 우수 베타 게임으로 스트리트컴플릿의 ‘픽셀 법사 키우기’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픽셀 법사 키우기’는 도트 그래픽과 독특한 스킬 체인 시스템이 돋보이는 방치형 RPG로, 아르미스 왕국을 침략한 대악마 군주들로부터 왕성을 지키기 위해 용사들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유저는 다양한 성장 요소와 멀티 콘텐츠를 통해 캐릭터를 강화하며, 일반적인 스킬 시스템 대신 스킬 체인을 활용해 새로운 방식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픽셀 법사 키우기’를 개발한 스트리트컴플릿은 ‘유니티 게임 프렌즈’로 선정된 방치형 게임 전문 개발사로, 이번 작품에서 화려한 도트 그래픽과 간편한 조작 시스템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스트리트컴플릿의 조용진 대표는 “픽셀 법사 키우기는 첫 출시작인 만큼 운영에 더욱 신경 쓸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플레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스토어는 ‘우수 모바일 베타 테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사들에게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을 지원하고, 게임 출시 전후로 발생하는 테스트 인프라 비용을 무상 지원하는 등 모바일게임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관련 정보는 원스토어 개발자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토어는 이와 함께 지난 10월 ‘베타 게임존’ 이벤트를 통해 ‘클래시 오브 쓰론즈’와 ‘포켓히어로’ 등 다양한 게임을 선보였으며, 게임 당 최대 100명의 이벤트 참여자에게 원스토어 게임 캐시 1만 원을 지급했다. 또한, 원스토어의 인디게임존에서는 10월 말까지 ‘블루아이즈: 길드 마스터’와 ‘용사냥꾼 이야기’가 전시 중이며, 유저는 다운로드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