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악사)손보가 임직원 참여형 ‘헬시유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 기부금을 전했다. 사진= 악사손보
AXA(악사)손보가 임직원 참여형 ‘헬시유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 기부금을 전했다. 사진= 악사손보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임직원 참여형 건강 캠페인인 ‘2024 헬시유(Healthy You)’를 통해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매년 건강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기후변화, 수면장애, 당뇨를 주제로 임직원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탄소중립 도시숲 자금 마련을 위한 기부를 진행했는데, 이번 기부는 기후변화 관련 동영상 교육을 수료한 임직원 수에 따라 기부금이 자동 적립되는 방식으로 악사 손보 임직원 400명은 이달 7일부터 2주간 기후변화 교육을 수료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 캠페인으로 누적된 기부금은 영등포 문래역 인근 4500㎡ 규모의 녹지 공간에 도시숲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스 브랑켄 AXA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기후변화와 건강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악사손보는 지난해 가족과 함께하는 ‘플로깅 데이’와 올해 6월에 진행된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