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충남TP)는 오는 28일 충남도와 지역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탄소중립 성과 확산의 날’ 행사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도가 주최하고 충남TP 및 12개의 경제인단체가 공동 주관하며 300여명의 중소기업인들이 참석한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들은 탄소중립 이행을 통해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성공사례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동서기공과 넥스플러스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면서 거둔 성과를 발표하고 김태흠 도지사가 탄소중립 실천 유공기업 포상 수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규석 충남TP원장은 “충남도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