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토요일 오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 마련된 이마트 ‘와인장터’ 부스에서 와인을 시음하고 있는 방문객의 모습. 사진=이마트
지난 12일 토요일 오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 마련된 이마트 ‘와인장터’ 부스에서 와인을 시음하고 있는 방문객의 모습.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13일까지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제6회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4’ 페스티벌에 참여해 ‘와인장터’ 부스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는 와인장터 부스 방문 고객을 위해 와인 시음 및 판매, 게임, SNS 연계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

와인장터에서는 인기 와인 시음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와인장터 스테디셀러 판매 부스’에서는 ‘뻬르 기요 브뤼’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는 와인을 준비했다. ‘와인장터 베스트셀러 판매 부스’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더 프리즈너 레드 블랜드’ 등을 맛볼 수 있다. 지난 9월까지 누적 판매량 600만병을 달성한 ‘도스코파스 와인’을 무료로 맛 볼 수 있는 시음 행사도 찾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스티커와 윈도우 마카로 와인 잔을 꾸밀 수 있는 ‘잔 꾸미기’ 체험과 와인 코르크 마개를 오크통에 골인시키는 ‘슛~코르크!’ 게임도 준비돼 있다. 이마트는 이번 와인장터 부스로 2030세대에게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홍보하고, 추후 더 많은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