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투시도   출처=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 투시도 출처=현대건설

최근 아파트 노후화가 심화되고 있어 분양시장에서 신축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주택 인허가 및 착공 건수도 줄어들면서 공급 물량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천안의 준공 20년 초과 아파트(임대 제외)는 총 10만 344호로 전체(19만 5690호)의 51.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두 채 중 한 채가 20년이 넘는 노후 아파트라는 셈이다.

이에 더해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254만975가구)보다 약 21.5% 감소한 200만155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주요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한 게 인허가 물량 감소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지자체의 과도한 기부채납 요구, 부족한 용적률 인센티브 등으로 인허가도 지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사업비가 증가하고 불필요한 검증 요구로 인허가와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이처럼 아파트 공급 물량이 감소하며 공급부족현상이 이어짐에 따라 신축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져 신규 분양 단지로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로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6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999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총 8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근거리에 천안역(GTX-C노선 예정역, 수도권 지하철1호선·경부선)이 위치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봉평로, 봉정로 등의 도로도 가까워 천안 전 지역을 쉽게 오갈 수 있으며, 인근 천안IC, 천안J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또한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중,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쇼핑시설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이 단지 인근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아파트의 경우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세대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설계된다. 드레스룸, 알파룸(평면선택제 유상옵션)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오피스텔로는 높은 천장고와 테라스까지 보유하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 돌봄센터와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룸, 파티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