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아테라자이 견본주택 인파 사진  출처=GS건설
부천아테라자이 견본주택 인파 사진 출처=GS건설

2030세대 등 무주택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로 주목받는 ‘부천아테라자이’가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달 3일(목) 문을 연 단지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부터 구름인파가 몰렸다. 입장 전부터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모형도와 유니트에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상담창구 역시 빈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종일 붐비는 등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내부 한 켠에 마련한 포토존에도 가족 단위 고객들로 종일 북적이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현모씨(38세, 남)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노후화돼 갈아타기를 생각하던 중 신축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한다는 소식을 듣고 견본주택을 방문하게 됐다”며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는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면서 부천 원도심 내 기 조성돼 있는 각종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어 아껴 뒀던 청약통장을 사용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단지가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이 안전한 통학을 할 수 있으며,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단지 앞 근린공원(계획)이 있는 것을 비롯해 서울시 제1호 공립수목원인 약 20만㎡ 규모의 푸른수목원, 괴안체육공원이 도보권에 있으며 천왕산, 천왕산 가족캠핑장도 인근에 있어 도심속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1호선 역곡역이 있어 이를 통해 종로 40분대, G밸리 10분대, 여의도 30분대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부광로, 소사동로의 도로망과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다.

단지 청약일정은 이달 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화) 1순위, 10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6일(수)이며, 계약은 같은 달 28일(월)~30일(수)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청약은 부천 및 수도권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의 세대주, 세대원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단지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 50·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상동에 자리잡고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