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플랫폼 부문(대표 배보찬)이 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야놀자는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협업은 지난 6월 진행한 ‘동부산 전용 프리미엄 숙소·레저 프로모션’의 성공적인 성과에 이어 부산진구 지역 관광 명소를 홍보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캠페인으로 이어진다. 당시 프로모션에서는 오픈 5일 만에 쿠폰이 조기 소진되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0월 부산진구 방문의 달’을 맞아 야놀자가 플랫폼 부문 단독 파트너로 참여한다. 야놀자는 부산진구의 역사와 예술 관광 명소를 적극 홍보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10월 한 달간 부산진구 내 숙소 예약 고객들을 대상으로 2만 원 숙박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투숙일 기준 이달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제휴카드나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10%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숙소 묶음 예약 시 KTX 20% 할인, 고속버스 5% 할인 쿠폰 등 교통 편의성도 높이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부산진구 방문의 달 캠페인을 통해 부산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색에 맞춘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며 국내 여행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