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가 2025년 강력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혜수, 박은빈, 김다미, 김수현, 전지현, 현빈, 정우성 등 국내 톱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스릴러, 메디컬 드라마, 미스터리, 시대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강력한 캐스팅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무장한 신작들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트리거>는 김혜수가 팀장 '오소룡' 역으로, 정성일, 주종혁이 각각 신입 PD '한도'와 조연출 '강기호'로 출연해 검찰과 경찰이 해결하지 못하는 사건들을 추적한다.
박은빈, 설경구의 <하이퍼나이프>는 천재성을 가진 의사이자 애정과 증오가 뒤섞인 사제지간이 펼치는 메디컬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윤찬영, 박병은이 함께해 기대감을 높인다.
<나인 퍼즐>에서는 김다미와 손석구가 10년 전 미결 사건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보인다. 10년 전 미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현직 프로파일러인 ‘이나’와 그를 끝까지 용의자로 의심하는 강력팀 형사 ‘한샘’이 의문의 퍼즐 조각과 함께 다시 시작된 연쇄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친다. 윤종빈 감독의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연출이 기대된다.
김수현과 조보아의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비밀의 숲2> 박현석 감독과 <나쁜 녀석들> 한정훈 작가의 협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북극성>은 전지현과 강동원이 주연을 맡았다. 외교관이자 전 주미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다.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파인>은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에서 일확천금을 노리는 성실한 악당들의 이야기다.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홍기준, 장광, 김종수, 우현, 이동휘, 정윤호, 임형준, 이상진, 김민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숨겨진 유물을 도굴하러 바닷속으로 뛰어든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현빈과 정우성이 함께한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부와 권력을 둘러싼 대립을 그린 시대극이다. 우민호 감독의 연출로 강렬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