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뇌혈관센터가 본격적으로 설립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달 22일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사업의 총사업비가 최종 769억 원으로 확정돼 본격적인 설립 추진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센터 설립 사업을 이관받은 후 자체 설립운영계획과 건립기본계획을 세웠다. 이후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14개월간 타당성 재조사를 했다.
재조사 최종 결과 발표 이후에도 연구원은 기획재정부와 센터의 최종 규모에 대해 지속적인 검토와 협의를 거쳐 769억원으로 총사업비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2029년까지 전남 장성군(광주연구개발특구)에 연면적 1만3837㎡ 규모의 국립심뇌혈관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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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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