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능동형 AI 안전관리 자동화 솔루션 개발기업이자 보육기업인 '미스릴'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2년간 기술개발자금 5억원과 사업화 지원 및 해외 마케팅 자금 2억원 등 최대 7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미스릴은 충남창경센터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선정기업으로 중기부 소관 모태펀드 지역창업 초기펀드인 '충남혁신 그래비티 창업초기 투자조합'에서 시드투자를 받은 바 있다.

조정현 미스릴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AI기술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통해 산업 안전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도 "기술력을 가진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한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투자를 통해 집중 육성하고 글로벌 도약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