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글로벌 소셜 플라잉스타' 킥오프 미팅 모습. 출처=대전혁신센터
'2024 글로벌 소셜 플라잉스타' 킥오프 미팅 모습. 출처=대전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시와 공동주관하고 임팩트스퀘어가 운영하는 ‘2024 글로벌 소셜 플라잉스타' 킥오프 미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킥오프 미팅에서는 기업별 글로벌진출 전략과 IR고도화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멘토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2024 글로벌 소셜 플라잉스타' 사업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지만 해외진출 전략수립과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킹 등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7년 이내 지역 ESG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기업들은 △디고랩스△샘물터△스트레스솔루션△심투리얼△에이브람스△에이아이컨트롤△에이치투시스템스△에이트마진△테바소프트△플라톰 등 10곳이다.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진단부터 글로벌진출 전략수립, 바이어미팅 연계 등을 지원한다. 특히 우수기업 3개사에게는 오는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임팩트 투자컨퍼런스(SOCAP)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소셜벤처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도록 지원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대전 혁신기업들이 세계로 진출하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