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에 위치한 괴안지구가 1인 가구 및 신혼부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괴안지구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에 공공주택지구로 이 곳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2026년 6월까지 총사업비 1040억원을 투입해 아파트, 단독주택, 학교,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근린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괴안지구에는 B1블록의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된 아파트(289가구)가 오는 11월 입주를 앞두있으며, B2블록에는 민간분양 아파트와 A1블록에는 행복주택이 조성될 예정으로 단지 모두 전용 60㎡ 이하 소형 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괴안지구는 서울 항동지구와 붙어 있어 부천과 서울의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반경 약 750m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소사 및 역곡으로 연결되는 ‘소사동로’와 광명과 연결되는 ‘부광로’가 지구와 접해 있고, 서해안로, 경인로, 수도권제1순환도로 시흥IC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다.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깝고, 다수의 쇼핑센터, 대형병원 등도 근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9월 분양을 앞둔 ‘부천아테라자이’는 괴안지구의 민간분양 단지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 · 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청약은 부천 및 수도권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한 무주택자 및 1주택자의 세대주, 세대원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인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이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